18장 장문독해

18장 장문독해

 

(1) 평가원 출제방향 장문의 글(2~3단락)을 읽고 2문항 정도의 문제에 대한 답을 하는 유형이다. 일반적으로 이 형태를 장문독해라고 한다. Storytelling(이야기 체)아니면 시사적인 내용의 지문(물론 쉬운 내용의 논설문도 나올 수 있음)을 이용하여 글의 주제, 요지 등 글의 대의를 파악하는 문제와 등장인물의 성격 등과 같은 글의 세부내용을 물어보는 문제로 구성된다. 즉, 장문형은 교훈적이거나 시사적인 내용의 글을 낸다. 대게 장문의 글은 대의를 파악하는 문제(General Questions)와 세부내용을 이해하는 문제(Specific Questions)를 다 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글의 대의(전체내용)도 파악을 해야 하고 세부내용도 대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잘 못 접근하면 시간이 촉박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은 쉽다.

 

 

(2) 해결책 첫째: 가장 먼저 반드시 문제를 보고 문제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글을 어떻게 읽어나가야 할지 방향과 글의 초점이 설정되어 문제풀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둘째: 주제, 요지, 제목 등 대의를 파악하는 문제가 있으면 글 전체를 빠르게 읽고 단락 모두에 해당되는 핵심내용을 답으로 정하면 되겠다. 어느 한 단락에만 국한 되는 내용은 Too Specific하니까 당연 오답이다. 셋째: 세부내용파악 문제는 (내용파악, 밑줄이 의미하는 바, 빈칸에 들어갈 말로 알맞은 것 등) 그 문제유형의 풀이법에 따라 풀이하면 된다. 예를 들어, 내용파악 문제이면 선택지를 기준으로 지문의 내용을 순서대로 풀이하면 된다. 물론 보기는 ③, ④, ⑤ 번 순으로 보는 것이 지금까지는 빨랐다. 예외 없었다. 물론 어떤 문제이든 지문에서 단서가 되는 부분에 밑줄을 치면서 읽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