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의도를 파악'에 해당되는 글 1

  1. 2012.10.07 17장 복합문단의 이해

17 복합문단의 이해

(1) 평가원 출제방향

장문의 글을 읽고 복수의 문제에 대한 답을 하는 문제유형이다. 출제되는 형태에 따라 세부적으로 복합문단형, 상응문단형, 장문형 가지로 나눌 있다. 요즘은 복합문단형과 장문형 가지 형태가 시험에 등장한다. 먼저 복합문단형 순서 없이 나열된 이상의 문단을 하나의 텍스트로 완성하는 문제인데, 전체 글의 요지, 주제, 또는 제목을 물어보거나 전체 글의 세부사항과 관련된 문제를 물어본다. 그리고 장문형은 Storytelling(이야기체) 아니면 시사적인 내용의 지문을 이용하여 글의 주제, 요지 글의 대의를 파악하는 문제와 등장인물의 성격 등과 같은 글의 세부내용을 물어보는 문제 구성된다. , 장문형은 교훈적이거나 시사적인 내용 글을 낸다. 대게 장문의 글은 대의를 파악하는 문제(General Questions) 세부내용을 이해하는 문제(Specific Questions) 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글의 대의(전체내용) 파악을 해야 하고 세부내용도 대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접근하면 시간이 촉박할 수도 있다.

 

 

 

(2) 해결책

 

1) 복합형이든 장문형이든 장문독해는 제일 먼저 문제를 읽고 문제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절대 무턱대고 지문부터 읽으면 된다. 방향을 알고 길을 떠나야 한다. 문제를 읽어 보고 주제를 파악해야 경우 아래의 순서로 하면 된다.

복합문단형은 대부분의 경우 핵심내용[주제, 제목 ] 파악해야 하는 문제를 출제하므로 주제를 파악하는 부터 살펴보자. 복합문단형은 글의 종류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있다. 글의 종류가 논설문, 설명문이든지 Storytelling(이야기체 )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논설문, 설명문의 장문독해에서 주제를 찾는 방법

 

첫째, 단락 전체를 빠르게 읽고 주제를 제시하는지 단순한 도입부인지 파악한다. 대부분 단락에 주제가 제시 되어 있다. (왜냐하면 문제 중에 문제는 거의 순서찾기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기준단락인 단락에 주제를 주지 않으면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장문형 문제는 길이가 길어진 만큼 난이도는 낮아져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어렵게 없다.) 설령 단락에 주제가 제시되어있지 않아도 걱정할 없다. 전체 단락이 하나의 흐름으로 가기 때문에 주제와 관련된 힌트는 분명히 드러나 있다.

 

둘째, 나머지 단락들의 처음 1~2 문장을 읽는다.

 a. 단락에 주제가 제시된 경우에는 나머지 단락들에서 단락의 주제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제시된다.

 b. 단락이 도입부일 경우에는 나머지 단락들에 주제가 본격적으로 제시된다. 단락의 순서를

 (A), (B), (C), (D) 순서로 해놓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단락의 순서가 (A), (B), (C), (D) 적이 번도 없었다.)  (B), (C), (D) 단락에서 무작위로 앞부분을 재빨리 살펴봐서 2번째 순서처럼 보이는 부분부터 살펴 처음 1~2 문장을 읽어보면 된다. 읽어 봤는데 2번째 단락이 아니었어도 상관없다. 대개는 (B)단락 보다 (C), (D)단락 중에서 2번째 순서로 오는 경우가 많았다.

 

셋째, 읽어보니 마지막 단락 같은 느낌이 들면 단락의 마지막 문장도 읽는다. 왜냐하면 마지막 단락에는 추가적인 근거가 제시되거나 주제가 다시 언급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넷째, 전체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전체 글의 요지를 추론해본다.

 

 

  Storytelling(이야기체) 장문 독해에서 주제를 빠르게 찾는 방법

Storytelling(이야기체) 전체 글을 빠르게 읽어야 하지만 논설문이나 설명문처럼 먼저 Skimming(훑어읽기) 해보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스토리 전개가 이해가 되고 문제가 해결이 되면 그대로 가면 된다. 혹시 이렇게 하면 불안한 사람은 시간이 허락되면 전체를 빨리 읽기 바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단락 전체를 빠르게 읽는다. 단락은 순서를 바꿔놓지 않고 내기 때문에 글의 방향과 흐름을 짐작할 있다.

 

둘째, (B), (C), (D) 단락을 무작위로 문단의 앞부분만 빠르게 읽고 내용을 연결하여 글의 중심 사건을 파악한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대개는 (B)단락 보다 (C), (D)단락 중에서 2번째 순서로 오는 경우가 많다.)

- 주어, 동사, 연결사 등만 훑어봐도 대강의 흐름을 파악할 있다.

 

셋째, (B), (C), (D) 단락을 읽어봐서 주제나 교훈적인 내용이 언급되면 마지막 문단일 가능성이 으므로 꼼꼼히 읽는.

 

넷째, 위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전체의 요지를 추론 본다.

 

2) 밑줄 부분 중에서 ‘~’ 해당하는 /해당하지 않는 / 나머지 넷과 다른 것」중에 하나를 물어보는 문제는 밑줄 부분만 파악하면 되는 세부내용 파악문제이다. 그래서 밑줄 부분만 살펴본다. 그러면 답이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턱대고 처음부터 읽으면 된다! 내용일치/불일치 문제와 같다. 밑줄이 쳐져 있으니 부분을 먼저 보는 것이다. 그래도 되면 주제파악을 위해 전체를 읽었기 때문에 전체 흐름을 따라가며 해당되는 내용과 관련된 부분을 살펴보면 된다.

 

3) 내용일치 문제나 빈칸문제는 내용일치 문제와 빈칸문제를 풀이하는 방식으로 풀면 된다. 일단 내용일치 문제는 선택지를 기준으로 내용을 파악하면서 푼다. 물론 선택지 순서대로 지문의 순서가 나와 있으니 순서로 풀면 된다. 빈칸문제도 빈칸문장을 먼저 읽는다. 빈칸풀이 방식을 따라서 풀면 해결이 된다.

 

posted by whow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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